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밀리아(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작중 행적 (문단 편집) === 4장 (10~15권) === 성역으로 피난한 아람 마을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자 [[나츠키 스바루|스바루]], [[오토 스웬|오토]]와 함께 성역으로 가지만, 성역 전체에 하프를 가두는 결계가 쳐져 있어 성역에 갇히게 된다. 성역의 시련을 돌파하면 앞으로의 왕선을 위해 성역의 사람들과 아람 마을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는 [[로즈월 L. 메이더스|로즈월]]의 의도대로[* 사실 로즈월은 '''에밀리아 따위가 시련을 깰 수 있다고는 전혀 생각도 하지 않았고''' 그 이상으로 에밀리아에겐 아무런 관심도 없고 오히려 로즈월의 목표는 전혀 다른 곳, 즉 나츠키 스바루의 '''현인화'''가 목적이었다. 단 이는 로즈월이 예측할 수 없는 에키드나의 개입으로 스바루가 시련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에밀리아가 스바루와의 대화에서 정신 차려 시련을 깨면서 실패. 다만 로즈월의 계획은 에키드나의 개입만 빼면 정확했었던 건지 에키드나와 계약한 IF에서는 실제로 시련을 모두 스바루가 깼다.] '''매회 루프'''마다 계속 시련에 도전하지만 자신의 과거를 제대로 마주 보지 못한 탓에 닷새 동안 이어진 도전에도 계속 실패하고 자책감에 빠지게 된다.[* 사실 팩이 과거의 기억을 봉인했기 때문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스바루의 경우에 대입하면 사망귀환을 하여도 기억을 인계받지 못해 의미없는 루프만 반복하는 격.] '''마지막 루프의 이전 루프'''에선 스바루가 편지를 남기고 저택에 위험을 알리러 갔을 때 편지를 확인하지 못해 자신을 버린 줄 알고 마음이 무너졌으며[* 정확히는 팩과 스바루가 동시에 곁을 떠나 의지할 대상이 없어지고, 시련으로 인한 정신적 과부하에 뜬금없는 폭설로 인한 사람들의 의심. 말이 좋아 마음이 무너진 거지 묘사를 보면 사실상 미쳐버렸다 해도 무방하다.][* 성역 묘소에서 이틀간 나오지 않을 정도로.] 돌아온 스바루에게 '외로웠다.' '이제 쭉 함께 있자'라며 좋아한다고 직접 고백한다.[* 팩이 사라지고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스바루밖에 없었는데, 그마저 사라지자 마음이 무너진 것. 스바루는 이에 대해서 가필에게 에밀리아가 나를 좋아한다고 해줄 리가 없지 않느냐며, 에밀리아의 이상을 눈치채고 절규한다.][* 이때 고백이 3장에서 스바루가 절망에 빠져 모든 것을 포기하고 렘에게 도망치자며 고백하던 것과 판박이다. 상황 자체도 유사한 게 스바루가 몇 번의 루프에서 참혹한 실패를 겪고 절망했듯, 에밀리아도 거듭된 시련의 실패에 꺾였고, 스바루가 진정 사랑하는 대상인 에밀리아를 포기하고 렘에게 모든 것을 바치며 의존하려 했듯, 에밀리아도 응답이 없는 팩을 포기하고 스바루만 바라보며 살겠다며 스바루에게 의존하려 한다. 물론 렘이 그런 거짓된 스바루를 거절했듯 스바루도 에밀리아의 그런 모습이 진정한 그녀의 모습이 아님을 알고 [[멘탈붕괴|마음이 찢어지는 듯한 심정을 느끼며 그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어찌 보면 3장의 고백에서 렘에게 주었던 상처를 그대로 돌려받은 셈.][* 여담으로 이때의 모습이나 대사가 무언가 [[얀데레]] 느낌이 나는지라 팬들 사이에서 반쯤 농담으로 '''에밀리아 얀데레화'''라고 칭한다. 또한 성우인 [[타카하시 리에]]가 연기한 [[타카기 양|다른 작품의 대표캐]]로 [[https://youtu.be/j7FvVdPqBCw|성우 장난]]을 시전하기도 한다.] 이후 주위에 대토가 몰려오는 와중에도 현실이 보이지 않는[* 처음 에밀리아와 만났을 때에도 스바루는 이미 엘자에게 당해서 심각한 상처를 입었음에도 이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고 이번에는 '''머리가 반쯤 뜯겨 피가 흘러나오고 등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파먹혔으며 오른손은 죄다 먹혀 버려 엄지손가락만 남은''' 처참한 상태에서도 스바루의 몸이 좀 가벼워졌다고만 생각했다.] 에밀리아가 스바루에게 무릎베개를 해주고 직접 키스해 주면서 둘이 키스하는 동안 대토에게 먹혀 죽는다.[* 차가운 죽음의 맛이 났다는 스바루의 독백으로 보아 에밀리아가 먹히기 전 스바루를 얼려 죽였을 수도 있다.] [[파일:012.png]] '''마지막 루프.''' 에밀리아 대신 자신이 어떻게든 한다는 스바루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그녀의 노력을 믿지 못한 스바루를 부끄럽게 만든다. > 그렇게 열심히 곁에서 '''제 노력을 지켜봐 주세요.''' 그게 제가 스바루에게 하고 싶은 부탁입니다. 에밀리아의 과거를 봉인한 팩이[* 안 좋은 기억을 보여주기 싫었기 때문이지만, 그 행위가 에밀리아의 앞길을 막아서는 거대한 장벽이 된다는 걸 깨닫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깬다.] 시련 극복을 위해 계약을 자발적으로 깨면서 충격에 빠진다. 아침까지 자신의 손을 잡아준다 약속을 한 스바루가 약속을 깨자 가출을 하는 등 흔들리기도 하고, 정령사에 있어 약속은 소중한 거라고 말했는데 지난번에도 깨고 이번에도 또 깼다면서 스바루에게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화를 낸다. 스바루는 정말 좋아한다고 하지만 에밀리아는 계속 스바루는 나를 싫어하고, 사실은 귀찮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자신을 비하한다. 하지만 스바루에게 '''귀찮은 여자다. 하지만 그것도 너이기 때문에 좋다.''' 라는 격려와 키스를 받는다. [[파일:DHSQWCLW0AAmOoL_waifu2x_photo_noise1_scale_tta_1.png]] 그리고 묘소 인근 벽에 스바루가 그린 팩의 그림과 자신을 응원하고, 격려의 말이 담긴 메시지를 보면서 오해를 풀고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지금까지 실패한 1차 시련에 다시 도전하는데 [[에키드나(리제로)|에키드나]]가 열심히 발버둥 쳐보라고 비웃지만 한쪽 손을 들고, 손가락을 하늘로 향하며[* 스바루가 자주 하는 그 자세다.] 자신의 용기와 각오를 선언한다. >'''"나의 이름은 그냥 에밀리아, 엘리오르 대삼림에서 태어난 빙결의 마녀."''' >'''"같은 마녀에게 지지 않아. 나, 귀찮은 여자인걸."''' 기억의 단편들이 살아나면서 자신의 진짜 과거를 인식하고, [[레굴루스 코르니아스|탐욕의 대죄주교]]와 허영의 마녀 판도라, 3대 마수 흑사가 엘리오르 대삼림을 습격하는 도중 자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양부모인 포르투나와 쥬스의 최후라는 비극적인 과거에 정면으로 맞서 1차 시련을 통과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묘소 앞에 마중 나오는 람이 바보 세 사람[* 스바루, 가필, 오토]은 이런저런 이유로 저택으로 갔다는 말을 듣고, 자신을 믿고 맡겨준 스바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2차 시련인 있을 수 없는 현재에서 양부모와 같이 사는 행복한 삶을 보았지만, 연못 속의 자기 자신을 보면서 현실을 인지하고, 지금까지 꺼렸던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당당하게 마주하는 것으로 통과한다. 이어서 3차 시련[* 3인칭 시점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인물에 대해 다가올 수 있는 재액을 제시하는 것을 보는데 대사만 들리고 누가 말하는지는 모른다. 공통점은 좌절, 분노, 절망, 후회 등 부정적인 내용이라는 것. 참고로 있을 수 있는 미래를 제시하는 것뿐 확실히 실현되는 미래는 아니며, 사실상 1, 2차를 통과하면 모든 시련을 통과.]에 바로 도전하여 미래의 재액를 뇌리에 스치듯 단편적으로 보고, 에키드나 대신 분노의 마녀 미네르바가 마중 나오면서 어머니와 닮았다는 말과 포옹과 함께 시련 합격을 통보받아 결국 모든 시련을 통과한다. 성역이 해방되어 류즈 메이엘의 크리스탈을 보고[* 이때 류즈 복제체의 지휘권을 얻었다.] 성역의 정체[* 에키드나의 불로불사 실험장]를 알아낸 후 묘소에서 나오지만 눈앞에 대토가 몰려오는 위기 상황이 닥친다. 로즈월[* 복음을 잃고 주변이 안 보이는 상태였으며, 자신을 위해 배반한 람을 공격했다가 겨우 정신 차리고 마력 공급으로 치료 중이었다.]과 람 그리고 아람 마을 사람들, 성역 주민들을 지키며 몰려오는 수만 마리의 대토와 맞서는데, 규모가 방대하여 역부족이라 판단하고 엘리오르 대삼림과 같이 영구동토로 만들어 자신을 희생하려 하지만 베아트리스와 계약을 맺고 온 스바루가 '그런 짓 하면 자신이 한 일이 의미가 없다'고 만류해 대토 아래의 눈을 몽땅 들어내는 방대한 마나 운용으로[* 팩과의 계약 해지 후에 잊었던 지식들을 다시 떠올렸다.] 대토를 한곳에 모아 [[베아트리스(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베아트리스]]가 알 샤마크로 대토를 봉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모든 상황이 끝나 로즈월을 추궁할 때 에밀리아만 때리지 않고, 모두에게 사과하라고 하며 덤으로 상술했던 스바루와의 키스에 대해 이야기할 때 팩이 주의를 줄 목적으로 일부러 잘못된 성 지식을 주입시켜 놨는지 '''키스했으니 이제 스바루의 아이를 임신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게 드러난다.~~렘이 자다 깨어날 소리~~ 스바루도 [[성관계|무엇을 해야 임신하는지]] 사실대로 말했다가는 에밀리아가 기절해 버릴까 봐 알려주지도 못하고 그저 갈팡질팡... [* 그런데 다르게 보면 에밀리아는 '''스바루를 일생의 반려자로 맞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다 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된다! 만약 스바루에 대한 감정이 사랑까지는 아니었거나 아직 후사를 낳을 각오가 안 된 상태였으면 절대로 입맞춤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